눈길 위의 묵상 작성자 섬김이 작성일17-12-06 10:01 조회619회 댓글0건 관련링크 목록 답변 본문 지난 해 31일, 송구영신 예배를 다녀오는데 골목마다 내린 눈이 사람의 발길과 차량에 의해단단히 다져져서 빙판길이 되어 있었다.너무 두껍고 단단하게 얼어붙어서 인력으로 치운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. 몇 번을 미끄러지면서 길가 쪽으로 붙어 겨우겨우 골목길을 빠져나오며"사람들이 치우기 힘들어 모두 포기해버린 이 빙판길도따뜻한 햇빛만 비친다면 쉽게 녹을텐데..."라는 생각과 더불어 "작은 죄악들이 쌓이고 다져져서 굳어진 우리의 마음도 스스로의 힘으로 혹은 사람의 도움으로는 해결할 수 없지만주님의 따뜻한 은혜의 빛이 비친다면 쉽게 녹아 내리리라!"는묵상을 하게 되었다. 본 만화의 저작권은 김영진 작가님께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 목록 답변